셀레늄 설명



셀레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필수영양소로 지정하기도 했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의 인지 기능, 건강한 면역 체계 및 생식력을 포함한 많은 신체 과정에 중요한 필수 미네랄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대사와 DNA 합성에 기여하며, 신체의 산화 손상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 성분은 주로 사람의 골격근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셀레늄은 DNA 합성이나 재생산, 면역기능과 내분비기관, 인체 대사 과정 등 인체의 다양한 위치에 작용하는 미량원소로 곡류나 어류, 육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섭취 가능하나 지대에 따라 셀레늄이 분포돼 있지 않을 수 있어 영양제로 챙겨 섭취해야 하는 필수 미네랄입니다.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에 대응하여 세포 변종을 막고 노화를 예방하며 면역력을 높입니다. 젊고 건강한 신체일수록 활성산소 발생량이 적어 항산화 능력이 증가함으로써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용이합니다. 하지만 40대 이후부터 항산화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세포 손상과 노화가 촉진돼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노화를 앞당기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셀레늄은 대표적 항산화 성분으로 비타민E보다 무려 1970배 강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막을 공격해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세포 자체의 유전적 성질을 변형시켜 손상된 세포가 재생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체내 세포 등이 망가지면 쉽게 피로해지고, 노화도 빨리 진행된다고 합니다. 암, 심근경색증, 당뇨병, 뇌졸중 같은 중대 질병의 90% 정도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연구자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성산소 물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셀레늄 같은 항산화 영양소입니다. 셀레늄 성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유해산소에서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점



셀레늄 효능은 사고, 암 및 기타와 관련된 장애를 의미하는 심혈관 질환, 갑상선 문제, 인지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산화제 :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세포 손상을 늦추거나 예방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항산화제보다 더 강력한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항산화제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비타민류와 같이 섭취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치온 의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혈관 질환 : 미국의 건강 보조 식품 사무국에 따르면 셀레노 단백질은 체내 지질 도는 지방의 산화적 변형을 방지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염증을 줄이고 혈소판 축적을 방지합니다. 셀레늄과 심혈관 질환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답니다. 이 성분이 부족하면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 성분은 비타민E나 베타 카로틴 같은 다른 성분과 함께 작용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키는 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인지 기능 저하 : 셀레늄의 항산화 활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지 또는 정신 쇠퇴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고 대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만 셀레늄 수치가 높은 여성이 갑상선 문제가 적다는 몇 가지 연구를 통한 증거가 있지만, 남성에게는 아직 입증된 연구 결과가 적습니다.

글루타치온의 생성: 글루타치온은 스트레스, 감염, 방사선, 그리고 각종 질병으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회복시키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글루타치온의 생성이 차츰 줄어드는데,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우리 몸의 글루타치온 생성을 돕습니다.

권장량

셀레늄 일일 권장량(DV)은 성인의 경우 하루 55mcg입니다. 임신 중 여성은 60mcg를, 수유 중인 여성은 하루 70mcg를 섭취해야 합니다. 만약 음식 섭취로 권장량을 맞추기 어려운 분들은 셀레늄 영양제나 보충제를 통하여 부족분을 충족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